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에서 즐기고 맛보고

대구_동구_팔공산 초이스엠: 건강한 빵도 먹고, 맛있는 커피를 즐기는 카페 대구_동구_팔공산 초이스엠: 건강한 빵도 먹고, 맛있는 커피를 즐기는 카페이미 대구에 거주하고 계신분들은 알고 있는 팔공산에 있는 빵 커피를 즐기는 맛집 카페인 '초이스엠'을 소개해요.지도의 위치를 보면 산속에 있어? 저런곳에 손님이 있겠어? 하겠지만! 맛이 정말 보장된 곳이라면 멀어도! 가는길이 불편해도! 건강하고 맛있는 맛을 느끼러 고객들은 직접 찾아가는 요즘시대 아닙니까? 그래서인지 평일인 날에도 일부러 빵을 사러가면 준비된 빵이 많이 빠져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고, 1, 2 층 카페 자리엔 많은 고객들이 있었습니다. 그럼 왜 이곳이 특별해서 많은 사람들이 올까요? 그럼 난 왜 일부러 이 집 빵을 먹으로 이 팔공산 골자기 까지 왔을까? 라고 한번곰곰히 생각해봤어요.저의 이유는 아주 간단했어요... 더보기
대구_동성로_인투 (이탈리아음식, 스페인음식)_ 재방문안할꺼임! 대구_동성로_인투 (이탈리아음식, 스페인음식)_ 재방문없음!오랜만에 지인들과 모임이 있어서 모임전 대구 동성로에 핫하고 평가가 좋은곳이 어딘가? 하고 열심히 검색질하며 찾았던 식당 '인투' 였습니다. 식당 건물도 여성들이 좋아하는 감성적인 분위기에 너무너무 가보고싶은 기대감이 컸었고, 블로그에 올라온 후기, 사진속 음식비쥬얼도 너무 훌륭해서 지인들 모두 기대하는 마음으로 식당에 예약을 했었답니다. 이날 저희가 예약한 시간이 저녁 6시 10분으로 예약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날 일찍이 약속장소에 도착을 했었어요. 5시 35분쯤에 식당에 도착을 했었습니다. 밖에 식당 외관을 보며 들뜬마음을 부여잡고 뭐먹지 나름 기대하며 밖에서 지인들을 기다리려 했는데, 대구.. 너무너무 습하고 더워서 혹시나 하는 마음.. 더보기
제주_제주도수국축제_ 혼인지 추천 (무료) 제주_제주수국축제_ 혼인지 추천 (무료)떠나요~ 제주도로~! 설래는 마음을 안고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주도는 섬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참 낭만적인 지역인거 같습니다. 따듯한 봄날에는 예쁜 유채꽃의 노랑빛이 찬란했었는데, 유채꽃이 졌다고 제주의 꽃 사태가 마무리되는것은 아닙니다. 6월이 되면 제도주는 수국의 섬으로 변한답니다. 흰색, 연한 홍색, 짙은 홍색, 연한 하늘색, 짙은 하늘색... (저는 개인적으로 파스텔 색의 여리여리한 빛깔을 뽐내는 수국을 참 좋아합니다.) 그리고 제주도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좋은점은 바로! 해안도로를 달리며 보는 수국길의 아름다움을 자주 느낄 수 있다는 매력이 참 좋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국투어를 하려는 마음을 안고 제주로 도착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제주.. 더보기
부산_해운대_해운대가야밀면 후기 부산_해운대_해운대가야밀면 후기 바다가 보고싶다던 동생님의 부탁을 거절 할 수 없어 당일로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해운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내려 우서 저희는 배가 고프니 급한 불 부터 끄러 가자며 식당을 갔습니다. 부산을 가기전 날 "부산에서는 무엇을 먹으면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할까? 어떤집이 유명하지?" 라고 이야기 나누고 검색한 여러결과 중 우리의 의견은 '해운대 가야 밀면' 집에 꼭 방문해보자며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검색해보신 분 들을 아시겠지만 몇몇사진에는 엄청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과 후기 글에서도 많이 기다렸다는 글들이 많아서 "우리도 기다려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도 좀 되긴 했지만 그만큼 맛있고 유명한 곳이니 기다려서라도 먹어보자며 결론을 내리고 저희는 갔어요.네비게이션의 도움을 받아 .. 더보기
대구_수성구 고모역: 옹심이 칼국수집에서 막국수와 감자전에 반하다. 대구는 괜히 대프리카라고 불리는게 아닌가 봅니다. 본격 더위가 오기 전에도 불지짐이 같은 더위가 벌써 몇 번씩이나 찾아왔었어요. (아직 애교야! 벌써 이른 더위에 놀라기엔 일러.. 에헴;; ㅎㅎ) 더워지니 벌써부터 시원한 음식류들이 그렇게 생각이 나요. 냉면, 콩국수, 막국수, 비빔막국수, 밀면~~ 블라블라... 지난달 지나가다 길가에 있는 '옹심이 칼국수'라는 가게를 봤는데, "저렇게 지나다니는 도로에 위치하고 있는데도 왜 저렇게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지? 잘하는 집인가?"라는 호기심이 생겼어요. 지도를 첨부했습니다. 위치 참고해주세요. /(주차장은 별도로 있습니다.) 주소: 대구시 수성구 고모동 337-2번지/ 전화번호:053-794-1555 그래서 지난달 남편이와 함께 방문해서 시원한 막국수를 시켜먹.. 더보기
경북_영덕: 해파랑 공원 바다보며 산책하기 저희 아버지의 최애 드라이브 코스가, 영덕이나 울진 쪽으로 해안 드라이브 즐기기입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었기에, 아버지께서 하고 싶은데로 열심히 따라다녔습니다. (효도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다닌 딸 모드였답니다;;) 저는 오랜만에 오는 드라이브라 무척 신선하고 즐거웠답니다. 새롭게 뚫린 고속도로를 타고, 쉽게 영덕으로 들어왔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바다라 바다특유의 비릿한 냄새도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부르릉~ 지나가는 배와 날아다니는 갈매기가 반겨주는 거 같았어요. 영덕을 떠올렸을 때 대부분 대게가 젤 먼저 떠오를 만큼 유명하죠~ 이렇게 수산시장에서는 쉽게 대게와 신선한 해산물 생선(횟감)들을 직접 구경하는 재미도 아주 쏠쏠해요. 필요한 해산물을 직접 사서 먹는 즐거움이 있어 저희 아버지.. 더보기
대구_근대골목 : 근대골목 맛집 모던경양 대구 근대골목을 거닐다 보면 여려 전통찻집도 만날 수 있고, 커피집과 식당들을 쉽게 많이 볼 수 있어요. 근대골목을 자유롭게 거닐다 보니 무척 배가 고파왔습니다, 배가 고프니.. 조금 예민해지기도 하고, "날도 왜 이렇게 덥냐며.." 옆에 같이 있던 지인에게 틱틱 짜증을 부리는 나의 모습에 놀라, 어디든 들어가서 무언가를 먹어야겠다고 결론을 내렸어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배는 고픈데 이왕 근대골목에 온거 분위기도 있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은 욕심이 생겼어요. 배고픔을 참고 선택한 음식집이 '모던경양' 이었습니다. 전화번호: 053-241-1033 위치: 대구 중구 남성로 50 운영시간: 매일 11:30~21:30 (B.T 3:30~5:00) 1층에는 카페고, 2층이 모던 경양 식당입니다. 따듯한 햇빛 조.. 더보기
대구_동성로: 분위기 좋은 술집 '공평주' 이날은 아는 지인과 함께 이미 2차를 하고 기분이 좋은 상태였습니다. 몸속엔 이상한 혼합주가 (막걸리... 보드카....) 썩이였지만 저에겐 큰 무리를 주지 않았어요. 그러던 중 지나가는 길에 보이는 간판! 그리고 그 가게에서 퍼 저나 오는 주황빛의 불빛이 참 근사해 보였어요. 그래서 즉흥적으로! 들어가봤습니다. 가게의 모습이에요 겉 외간에서부터 세련됨이 느껴지지요? 술이 취해서 저는 저 집이 술을 전문으로 파는 집인지 모르고 들어갔었답니다. (그냥 돈가스 파는 집인지 알았어요..) 이렇게 내부는 무척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로 되어있었습니다. 전 이왕온거 바에서 앉아서 마시고 느끼고 싶어서 바에 앉아서 즐겼답니다. 사실 저는 술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인지라 칵테일을 만들어주는 분의 상냥한 설명을 들으며 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