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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에서 즐기고 맛보고

대구_동구_팔공산 초이스엠: 건강한 빵도 먹고, 맛있는 커피를 즐기는 카페

대구_동구_팔공산 초이스엠: 

건강한 빵도 먹고, 맛있는 커피를 즐기는 카페

이미 대구에 거주하고 계신분들은 알고 있는 팔공산에 있는 빵 커피를 즐기는 맛집 카페'초이스엠'을 소개해요.

지도의 위치를 보면 산속에 있어? 저런곳에 손님이 있겠어? 하겠지만! 맛이 정말 보장된 곳이라면 멀어도! 가는길이 불편해도! 건강하고 맛있는 맛을 느끼러 고객들은 직접 찾아가는 요즘시대 아닙니까? 그래서인지 평일인 날에도 일부러 빵을 사러가면 준비된 빵이 많이 빠져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고, 1, 2 층 카페 자리엔 많은 고객들이 있었습니다.

그럼 왜 이곳이 특별해서 많은 사람들이 올까요?  그럼 난 왜 일부러 이 집 빵을 먹으로 이 팔공산 골자기 까지 왔을까? 라고 한번곰곰히 생각해봤어요.

저의 이유는 아주 간단했어요. 맛있으니까! 였어요. 맛을 느끼는 기준이 다 개인적이 겠지만 제가 느낀 맛있음은 인위적이지 않고 담백하며 질리지 않음이에요. 그리고 이 빵맛이 다시생각나서 다시 방문해서 먹었을때도 질리는 느낌이 없었고 여전히 맛있구나 전체적빵들이 많이 안달고 좋다. 이 느낌을 많이 받았답니다. 왜, 식당에서 맛있게 먹었던 음식을 또 생각나서 찾아가서 먹었을 떄 처음느낌이 아닌곳이 종종있지 안나요? 그럼 다시 그집을 잘 가지 않게 되는데 여기는 올 때마다 처음 느꼈던 단순한 느낌! 맛있다를 느끼게 해준거 같아요.  

이날 빵집에 방문한 날엔 커피랑 그냥 빵만 사들고 나갔어요. 그래서 첨부된 사진은 이러합니다.


빵의 종류도 나름 다양해서 카페에서 커피랑 먹으면 나름 식사대용으로도 좋은거 같아요. 빵반죽을 보면 천연효모와 쌀가루가 첨가된 빵이라 든든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답니다. 

그리고 늘 가면 저는 단팥빵을 사먹는데 정말 구수하고 씹히는 호두의 느낌도 좋아서 크게 질리는 느낌을 받지 않는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고객들을 보면 나이지긋히 드신 어른분들도 제법 많이 방문하시는걸 볼 수 있었어요. (맛있는걸 먹으면 가족들 생각이 나는데, 부모님과 남편이 많이 생각났어요;;)

날씨가 습하고 더운데 이상하게 이 빵집에 오면 늘 따듯한 아메리카노를 시키는거 같습니다.

따듯한 아메리카노를 천천히 마시면서 빵을 먹으면 그 구수함이 배가 되는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저는 그렇게 먹어요. 

팔공산 드라이브 여행을 가시거나 지나갈 경우가 있을 때 한번쯤 저 빵집에서 맛있는 빵을 먹어보는것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