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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에서 즐기고 맛보고

제주_제주도수국축제_ 혼인지 추천 (무료)

제주_제주수국축제_ 혼인지 추천 (무료)

떠나요~ 제주도로~! 설래는 마음을 안고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주도는 섬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참 낭만적인 지역인거 같습니다. 


따듯한 봄날에는 예쁜 유채꽃의 노랑빛이 찬란했었는데, 유채꽃이 졌다고 제주의 꽃 사태가 마무리되는것은 아닙니다. 6월이 되면 제도주는 수국의 섬으로 변한답니다. 흰색, 연한 홍색, 짙은 홍색, 연한 하늘색, 짙은 하늘색... (저는 개인적으로 파스텔 색의 여리여리한 빛깔을 뽐내는 수국을 참 좋아합니다.) 그리고 제주도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좋은점은 바로! 해안도로를 달리며 보는 수국길의 아름다움을 자주 느낄 수 있다는 매력이 참 좋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국투어를 하려는 마음을 안고 제주로 도착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제주를 가시기 전 수국축제를 검색해보시고, '휴애리 수국축제'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으셨을꺼에요.  ( 휴애리 수국축제 지도를 첨부하였습니다)


휴에리 수국 축제는 7월까지도 진행한다고 하니 , 넓은 수국광장과 아기자기한 포토존에서 추억을 담고 싶은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휴애리 수국축제는 관람료가 있어요

성인요금이 13,000원, 중,고등학생 11,000원 ,소인(25개월이상~초등학생) 10,000원 인데 할인을 적용하시면 좀 더 저렴히 관람하실 수 있답니다


<<하지만 저는 무료로 편안히 아름다운 수국을 관람하고 왔던 혼인지에서본 수국장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혼인지는 탐라국의 시조인 고, 양, 부 3신이 벽랑국에서 온 세 공주와 합동혼례를 올렸다는 자그마한 연못이랍니다.  당시 방문했을 땐 연못쪽에 보수공사를 하고있어서 제대로 보지못했지만 지금쯤이면 보수공가사 마무리 되었을꺼로 예상됩니다.

아직까지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지 않아서인지 많이 붐비지 않아서 편안히 수국길을 걸을 수 있었고, 전문적으로 사진을 찍으러 오시는 전문가분들도 그날 많이 오셔서 수국꽃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담으시는 모습도 쉽게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넓은 혼인지에 예쁘게 펴있는 수국은 제가 좋아하는 파스텔톤의 파랑빛, 보랏빛 수국이 많아서 인지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아름다운 기억을 한가득 가지고 여러분들께 적극 추천하고 있답니다. 



종달리 수국길, 항몽공원에서 본 수국도 예뻣지만 이렇게 맘 편안히 걸으며 감상했던 좋은 기억이 아직까지 여운이 남습니다.

참고! 혼인지는 주차도 무료고, 관람료도 없습니다(무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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