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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즐거운 우리집 밥상

홈메이드 브런치_두유프렌치토스트 (두유활용)

홈메이드 브런치_두유프렌치토스트 (두유활용)


장마철이 시작이 되고 있어요. 모두들 습한 날씨에 건강챙기시고 기분좋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습하고 꿉꿉하지만 불앞에서 오래 있지 않고, 간단히 만들고 맛있으며 분위기도 잡고싶어 초초초 간단한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어 봤습니다(참.. 이것저것 욕심이 많은거 같네요;;).  

오늘 활용한 빵은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로만밀식빵' 을 사용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코스트코엔 대용량으로 음식을 팔아서 식빵을 먹을 만큼 먹고 당장 먹지 않는 식빵은 냉동실에서 보관해서 먹고싶을 때 마다 꺼내서 먹습니다. 그 때 집에 있는 발뮤다 토스터기가 참 유용합니다. 괜히 죽은빵도 살리는 마법의 토스터기라고 불리는게 아니더라구요. 다음에 발뮤다 토스터기에 대해 한번 더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집에 마침 우유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요즘 즐겨 마시는 '서리태97' 두유로 대체하여 토스트를 만들었는데, 아주 고소하고 좋았습니다.  자 ~ 이제 두유 프렌치토스트 만들기 방법에 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고고고~!

두유프렌치토스트 (서리태97 두유활용)


재료: 로만밀식빵 4장, 기버터1숟가락, 두유1팩, 소금 1꼬집, 계란3개

재료부터 너무너무 간단하지요? 


1.볼에 계란3개를 풀어줍니다.

2.풀어진 계란에 소금 1꼬집, 두유1팩을 넣어서 골고루 섞어줍니다. 

3.식빵을 대각선 모양으로 잘라서 (삼각형모양) 준비한 달걀물에 빵을 충분히 적셔 줍니다.

4.기버터 1숟가락을 달궈진 팬에 녹여줍니다. (기버터 사용이유 고소한 풍미를 위해 사용했습니다. 가정에서 사용하고싶은 식용류, 버터류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코코넛 오일도 사용해보니 좋았습니다.!)

5.달궈진 팬에 적신식빵을 구워줍니다. 

<완! 성!>


맛은 두유가 들어가서 담백한 맛이 좀 더 느껴집니다. 그리고 단맛이 부족해서, 딸기잼과 함께 먹었는데 상콤달콤하며 따듯한 토스트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10분안으로 완성할 수 있는 요리이고,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는 간단한 요리랍니다. 가끔씩 이렇게 빵과 커피로 맛있는 브런치 즐기는것도 좋네요. 기호에 따라 메이플 시럽, 슈거파우더를 뿌려 드시면 더욱 달콤하게 즐기실 수 있겠죠?  모두 행복한 오후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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