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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즐거운 우리집 밥상

더위준비 삼계탕만들기 (버미큘라)


무쇠주물냄비 삼계탕 (버미큘라)


점점 더워지기 전에 아직은 아침저녁에 선선한 날씨를 보이네요. 일교차로 인해 감기 조심하시길 바래요. 

우리집에는 계절이 바뀌면 몸이 적응하기 위해서인지 평소와 달리 좀 더 쉽게 피곤해하며 지치기도 하고 감기기운을 보이는 사람이 있지요. 네... 바로 저와 저희집 남편이랍니다;; 허허허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맞기 위해 삼계탕을 준비해보았어요. 

묵직한 버미도 오늘은 우리집 식구를 위해 열일을 합니다. 버미큘라는 압력이 가해지는 주물냄비라 음식이 좀 더 맛있게 조리가 될 수 밖에 없어요요리를 잘 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큰 용기를 주는 기특한 냄비에요. 요근레 버미큘라 코리아에서 가격대를 확인해보니 가격조정이 들어가서 인지 제가 샀을 때 보다 좀 더 저렴하게 버미큘라를 구매할 수 있네요. 

버미큘라를 사기 전 18cm, 22cm 냄비 중 무엇을 먼저 데려와야 할까? 에 대해 큰 고민 그리고 무슨색상을 데려올까? 에 대한 고민을 한 끝에 저는 22cm 펄화이트 냄비를 데려왔는데 아주 뽕을 뽑을정도로 잘쓰고 있고 이흰색이 은은한 펄이 있어 쓸때마다 "넌.. 참 고급지구나!" 하며 선택에 큰 만족을 하고 있어요.  결론은 쓰면 쓸수록 만족하는 냄비다! 라는 말을 하고싶음을 이렇게 긴글로 표현이 되었네요.


 ▨삼계탕 만들기▨

재료: 영계1마리, 파뿌리, 인삼, 생강조각, 대추, 알밤, 깐마늘(집에 깐마늘이 없어서 갈아논 얼린 마늘을 육수망에 넣어서 사용했습니다.)

  1. 영계를 잘 손질해줍니다. 기름기가 많은 꽁지부분, 기름기 먹기 싫은 껍질을 제거해줘요. (가위를 사용하면 쉽게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2. 냄비에 닭은 넣고 분량의 재료들을 넣어줍니다.

  3. 물을 큰 그릇양 정도 부어 넣고, 약 1시간 가량 끓여줍니다. (약불에서 뭉근히 끓여줍니다)

  4. 완성!




 

분량의 재료를 준비해줍니다.


영계를 잘 손질해줍니다. 기름기가 많은 꽁지부분, 기름기 먹기 싫은 껍질을 제거해줘요. (가위를 사용하면 쉽게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냄비에 닭은 넣고 분량의 재료들을 넣어줍니다.



물을 큰 그릇양 정도 부어 넣고, 약 1시간 가량 끓여줍니다. (약불에서 뭉근히 끓여줍니다)


먹기 직전에 송송썬 파를 뿌려주세요!


비가올듯한 저녁에 퇴근한 남편이가 한그릇 먹더니 보약먹는 기분이 든다고 표현해줘서 무척 뿌듯했습니다.  뭉근히 끓인 삼계탕이여서 무척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이 잘우러 났어요. 간단히 김치, 소금간만 준비해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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