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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에서 즐기고 맛보고

청도_ 저녁 운치좋은 카페 '오브제토 (Objeto)'

요즘 많이 덥지도 춥지도 않은 그야말로 예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날씨랍니다. 

이렇게 날씨요정이 도와주는 요즘 같은 때 저녁 드라이브를 즐기고 예쁜 카페에서 분위기에 취해 커피와 브런치를 즐기는 작은 사치 같은 기분도 나에게 주는 일상의 행복 선물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오늘 소개 해 드릴 카페는 청도에 위치해 있는 '오브 제토 (objeto)'입니다.

주소: 경북 청도군 화양읍 이슬미로 61-7 (지번: 유등리 419-4)

전화번호: 054-371-7177 

외관과 내부의 모습이랍니다. 지난 3월에 방문하였을 땐 옆 건물도 공사 중이었는데 이젠 공사가 완료되어 두 곳 모두 운영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이 곳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느낀 부분은 넓은 창이었어요. 4계절, 밤과 낮의 자연을 느끼며 카페에 방문한 누구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잠시나마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곳이라 생각이 들더군요.

참 이 카페는 '노 키즈존'이랍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매장 안에서는 매장에서 구운 빵과 식사류 샌드위치 (브런치류) 류를 판매하고 있어요.

식사 및 샌드위치의 가격대는 11,900원~13,900원 대 정도였답니다.

저희는 이날 '팬 프라이 새우 오픈 샌드위치'와 커피류를 주문했답니다. 식사를 하고 와서 많이 먹고 싶지 않다 하여 하나만 주문했어요.  생긴 비주얼을 봤을 땐 바게트 빵 위에 올라온 타파스 같은 느낌이었는데, 밑에 빵이 곡물식빵 같은 빵 위에 으깬 아보카도 위에 야채류와 토마토, 보시다시피 새우 3마리씩 오이피클 슬라이스가 올라간 건강한 느낌의 샌드윗이였어요. 빵 2조각의 샌두 윗이 12,900원 인 점이 조금은 비싼 감이 있었지만 한 번은 먹어볼 만한 맛이었답니다.

주차공간도 넉넉한 편이라 주말에 많은 사람들이 와도 주차로 인해 얼굴 붉힐 일은 크게 없어 보였습니다.

전등에 불이 들어오고! 낭만이 3000점 더해졌네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저녁 밤을 즐기기엔 너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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