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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봄나물, 산나물 무침 만드는 법 근로자의 날 때 드라이브 삼아 청도에 다녀왔었지요. 그때 로컬푸드마켓에서 구매해두었던 '산나물'을 활용해 즐겁게 산나물 무침을 만들어 봤어요. 보드라운 연두잎들이 한 봉지 가득 들어 있었어요. 구매금액은 2천원에 구매했습니다. 봉지의 나물들을 하나씩 살펴보니 잎 모양이 다른 나물들이 섞여 있었어요. 내가 아는 나물모양은 취나물, 참나물 정도인데 그것들과 모르는 나물들도 2가지 정도 더 섞여있었답니다. 한 봉지 양이 너무 많아서 나눠서 보관할까? 했는데 씻다 보니 모두 씻었고 끓는 물에 모두 데쳐내었답니다. 나물데칠 때 : 소금 0.5 국간장 1, 참기름 1, 깨소금 1 (계량스푼 사용) 엄마님께서 만들어 주신 재래 간장을 사용하여 나물을 무쳤습니다. 3년 정도 숙성시킨 간장이라서 인지 색이 아주 진하네요.. 더보기
참나물 무침 (참나물 겉절이)만들기 집밥하기를 나름 노력하는 결혼 1년차 몇일전 사놓고 잊었던 나물.. 수육과 같이 향긋하게 먹으면 좋겠다! 생각에 휘리릭 만들어봤어요. 손질한 참나물 한봉지 (200그램) 액젓 1 집간장 1 매실액기스 1 다진마늘 1/2 설탕 1/2 깨 1 고춧가루 1 (저희집 고춧가루는 매워서 1했어요기호에 맞게 조절하면 될꺼 같아요) 저는 집간장과 매실액기스, 농사지은고춧가루는 시골에계시는 엄마님께서 만들어 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으로 얻어 먹고있어요~ 저렇게 액체류는 스파우드파우치에 넣어 냉장 보관해서 사용하는데 무척 편리하네요 분량의 양념류를 넣고 섞어주어요 섞은 양념류에 손질한 참나물을넣고, 장갑을낀 손으로 슬쩍슬쩍 손에 힘을 빼고 양념을 묻혀줬어요. (팍팍 문지르듯이 아니에요~) 간단히 완성한 향긋한 나물무침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