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항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북_영덕: 해파랑 공원 바다보며 산책하기 저희 아버지의 최애 드라이브 코스가, 영덕이나 울진 쪽으로 해안 드라이브 즐기기입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었기에, 아버지께서 하고 싶은데로 열심히 따라다녔습니다. (효도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다닌 딸 모드였답니다;;) 저는 오랜만에 오는 드라이브라 무척 신선하고 즐거웠답니다. 새롭게 뚫린 고속도로를 타고, 쉽게 영덕으로 들어왔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바다라 바다특유의 비릿한 냄새도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부르릉~ 지나가는 배와 날아다니는 갈매기가 반겨주는 거 같았어요. 영덕을 떠올렸을 때 대부분 대게가 젤 먼저 떠오를 만큼 유명하죠~ 이렇게 수산시장에서는 쉽게 대게와 신선한 해산물 생선(횟감)들을 직접 구경하는 재미도 아주 쏠쏠해요. 필요한 해산물을 직접 사서 먹는 즐거움이 있어 저희 아버지.. 더보기 이전 1 다음